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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과 가까운 섬 - 무의도그 곳 2024. 4. 27. 22:30728x90
' 갑자기 바다가 보고싶다...'
동창생이 알려줘서 우연히 가게된 섬.
서울과 가까와 하루코스로 다녀오기에 딱 괜찮은 섬.
주말에 1박2일로 가서 무의도 바다 낚시까지 하고 오면 더 좋은 섬 . 바로,무의도 소무의도
인천 영종도에 바로가까운 섬으로 아기자기 정겨운 섬이예요.
몇해전 왔다가 생각나서 이번에 또 가보게 되었어요.
서울에서 가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아 좋았고요.서울기준으로 어디쯤인가하면 이래요~.. 대강 감이 오죠? 차 막히는 거 감안해서 한 1시간 40분정도?
다리가 놓이기전에는 배를 타고 들어갔었는데, 이젠 다리가 놓여서 배의 낭만이 없어지긴 했지만 그대신 쉽게 섬에 들어갈수 있어서 편리했어요.
아참 일단,
서울에서 오다보면 영종대교 휴게소를 거치는데 이곳에 꼭 들러보라고 권해요.
바다가 보이는 경치가 예쁜 휴게소인데 누군가에게 손편지도 쓸수 있는 느린우체통도 있어요.
(아날로그 감성 조하~~~)잠시의 휴식후 쬐금만 더 달리면 본격적으로 무의도로 진입!
무의도는 대무의도와 소무의도가 연결되어있는데,
먼저 도착하는곳이 대무의도예요.
대무의도
다른 곳에 차대려고 애쓰지말고 처음부터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는게 좋아요. 도로에 차 댈자리가 귀해요.
공영주차장이 지금까지 무료로 운영되었는데 이제 24년 5월부터는 유료로 전환할꺼라는 프랭카드가.
차가 많으니.
섬의 경치들이예요.정겹죵~
소무의도
대무의도에서 다리로 연결된 소무의도는 올망졸망. 나즈막. 고즈넉.아기자기한 섬이죠.
소무의도에 국수와 해물파전 파는 가게도 있는데 맛있어요.
▲ 무의도엔 놀거리가 많아요.
우선 선상 낚시체험도 할수 있어요. 배멀리는 좀 있더군요. ^^;;
갯바위 낚시하시는 분도 있더군요.
그리고 무의도에는 섬 트레킹길도 있어서 섬보고 바다보면서 걸으면 정말 최고!
백패킹으로도 유명해서 많이들 오더라고요.
그리고 5월 26일 무의도에서 무의도트레일런 대회도 개최하더라고요.
참여해보셔도 좋겠죠~여튼 하루 여기 다녀오면 스트레스도 없어지고 웬지 소박해지면서 마음이 달짝담백해져요.
그게 무슨 마음이냐고요?
궁금하면 댕겨와~~
아 ..여긴, 사진발이 서니 말발이 안서는군요.
( 글발의 퇴보를 느끼며... ) 그럼 이만 총총.반응형'그 곳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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