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 곳

북한강 뷰 - 가람 베이커리 카페

명랑 아지메 2024. 3. 31. 01:3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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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고로 봄. 스프링 .
s.p.r.i.n.g.  개구리도 뛰고 ,마음도 뛴다는 거지...
뛰는마음 부여잡고 봄마중 갑니다.
어디로?  북한강변으로.
서울을 중심으로 봤을때 워커힐호텔을 지나치면서 우찌우찌 가다 보면 북한강이 나오고 강따라 쭉 가다보면 예쁜 카페 베이커리 음식점들이 쭉 나와요

그중에 외관만 보면  그냥 패스할 상이나, 의외로 내부에서 보는 바깥의 북한강 뷰는 그야말로 반전이었던 곳이 있더군요.

Garam -가람 베이커리 카페
 

외관은 이렇습니다만,

외관 바디는 깔끔하나 딱딱하다? 정도의 느낌?
르네상스 로코코 스타일의 샬레레 샤방스리한 화려함을 좋아하는 나같은 성격이라면 이 모양은 아마 상극일걸요  ㅎ
여튼 지나치려다가  그래도 웬지 끌리는 그 무엇이 있어 차를 일단은 멈춤.

(주차장-옆으로도 공간이 더 있어요)

주차공간은 일단 합격이요~

.

1층 입구가 이렇고요

내부와 옥상은 이래요.

한마디로 내부에서 통유리를 통해 보는 넓게 트인 북한강 뷰와 건너편 마운틴뷰가( 마운틴이 주는 웅장함은 아니지만 나름 아기자기한 베이비 마운틴) 좋더군요.


꽃피고 나무 푸른 계절이면 더 좋을 풍경의
남양주  카페  - 가람  베이커리 카페 

맛난 베이커리와 커피, 음료 ,애들과 부모님을 위한 100%착즙쥬스까지 있고. ( 착즙100%.. 90,80%도 아니고, 물은 안섞었다고 병에 똭 써져있더라고요.
엄마 마음 조아...•°♡ )


게다가 바로 이거 , 아래

비닐봉투 & 종이봉투

이게 뭐겠어요.. 먹다 남으면 싸가세요~ 라는 거잖아요.
사실 뭐 내가 아줌마라서가 아니라, 대책없이 빵 많이 주문했을때 다 먹기도 그렇고 남기자니 아깝고.
그런데  공식적으로 이렇게 봉투를  마련해놓아서 그러한 내적  갈등을 없애주니 얼마나 착한  운영 마인드냐고.
(그래도 연인끼리 왔을때는 아까와도 쫌 그르지 말고.)

영업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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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 평일 : 10 - 22시
  . 토.일 :   9 - 22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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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튼 이렇게 겉과 속이 달랐던,
겉보다 속이 더 멋졌던
북한강 뷰가 좋았던 대형 베이커리카페  ' 가람 Garam ' 이란 곳을 다녀왔더랬지요~
  


아참 ,피에쑤 p.s)
바로 카페 아래로 보트 타는곳이 있습디다.

(보트 타는곳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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▨ 주소 :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1570번길 5 가람 베이커리
전화: 031 - 523  -221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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